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자시계는 순토 입니다. 그리고 지금같은 시기에 잘 어울리는 모델은 에센셜 입니다. 그리고 문구 브랜드는 파버카스텔을 좋아합니다. 그라폰부터 UFO까지 주요 제품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둘의 만남 순토와 파버카스텔 이 밴드가 의외로 정말 튼튼합니다.. 순토니까 당연히 튼튼해야지.... 아주 튼튼하게 손에 잘 감깁니다. 시계가 아주 묵직합니다. 살짝 가볍게 만들었어도 좋았을듯 UFO 입니다. 개인적으로 5개정도 샀고 3개는 선물 1개는 실사용하나는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엠비션 배나무 버젼 만년필 :) 그나저나 이렇게 펜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요즘엔 글 쓸일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 기회를 좀 만들어야 겠다.

참 오랜만에? 신발을 샀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이키 오프화이트 조던1 NRG 사람들이 다들 가지고 싶어한다는 그 신발입니다. 그래서 저도 갖고싶어서 하나 샀습니다. 전 원래 이렇게 유행에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만 워낙에 요즘에 버즐바즐버즐바즐 하는 바람에 저도 이게 뭔가 해서 하나 샀습니다. 박스가 이렇게 위에서 벗겨집니다. 그래서 내용물이 보이는 그런 구조 나이키 오프화이트 조던1 NRG 제 사이즈보다 5 정도 크게 신습니다. 뭔가 예전 더 텐 버젼보다 간결해진 느낌 안쪽에 보면 이렇게 로고가 이쪽에 아주 작게 로고명 이렇게 비닐로 아름답게 싸 놓았습니다. 너무너무 멋집니다. 이건 뭘까요? 도난 방지용 일까요?향균을 위한 걸까요? 신발의 첫 모습 많이 보셨겠지만 빨간색만끔 아름답습니다. '오프화이트의 상..

모노클 표지를 보면 뭔가 마구 사고싶습니다. 이번호는 리모와 입니다. 그나저나 리모와 하나 사야하는데.. 내 코즈모 라이트도 너무 멀쩡해서 탈입니다. 리모와에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놨네요. 유나이티드 에로우가 멋지게 광고를 올렸습니다. 멋지죠? 솔직히 이 모델좀 바꾸면 좋겠어요 아니면 몇달에 한번씩만 나오면 어떨까요? 바짝 긴장한 아저씨 가격 보세요. 정말 비싸네요. 어서 돈을 벌어서? 아니 천천히 일 하다보면 저 정도는 살 수 있겠지? 아닌가?

저는 신발을 진짜 좋아합니다. 그리고 와이프도 신발을 진짜 좋아합니다. 어서 이사를 가서 좋은 집에서 신발들을 다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와이프가 최근에 빅딜이라면서 구입한 신발입니다. 바로 이것 마리메코 스타일 아니 반스 스타일의 신발 너무너무 귀엽지 않은가요? 무려 엄청 세일이였습니다. 마리메코와 유니클로가 함께 만든 신발 진짜 가볍습니다. 와이프도 하나사고 장모님도 하나 사셨습니다. 아시겠죠? 마리메코의 디자인에 주목해 달랍니다. 주목 좀 해 주세요. 이번에 안팔려서 다 세일로 넘어왔습니다.

최근 자주 신는 신발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어맥스 97 이 신발입니다. 앞에있는 신발은 자동으로 신발 끈이 묶이는 그런 신발입니다. 솔직히 한번신고 안 신었습니다. 에어맥스97은 개인적으로 사연이 많은 신발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사고싶었는데 돈이 한푼도 없어서 그럴수 없었고 대학때도 신고 싶었지만 그때도 돈이 없어서 못 신었던 신발입니다. 이제 제가 돈을 벌고 와이프와 아이도 그 돈으로 살고 그래도 돈이 남아서 신발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돈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많아서 나쁘진 않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시계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Bell and ross라는 브랜드의 BRS 입니다. 비 주류 브랜드의 저가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아래에 잘 나와있습니다. http://funtrain.tistory.com/806 시계줄이 우레탄이라 가죽으로 바꾸고 싶어서 몇군데를 알아봤고 그중 가장 디테일이 좋은것 같은 나래레더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문한지 1달여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 이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에요. 뒷면을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마감했는지 정말 궁굼했습니다. 디테일이 참 좋습니다. 바느질이 살짝 빗나간것 같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바늘질 방향이나 완성도가 완벽한것을 원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좌우의 바느질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 이 부분은 완벽합니다. 이 부분도 아..